<브레아>브레아시와 요바린다시는 경찰정보원 역할을 하다 마약딜러들에게 1998년 피살된 17세 소년 채드 맥도널드의 유가족이 낸 피해보상 소송의 합의금으로 100만달러를 지불하기로 27일 결정했다.
채드는 메타페타민을 소지했던 혐의로 체포된 후 형사처벌을 면제받는 조건으로 청소년 정보원이 되었다. 조건부로 정보원 역할을 하겠다고 본인과 모친까지 서명하고 소기의 훈련과정을 이수하고 풀려 난 그는 그러나 2주일후 마약딜러들에 발각되어 피살됐다..
채드의 죽음은 경찰이나 법집행기관의 청소년 정보원 활용제도에 대한 윤리성 문제를 촉발시켰으며 유가족은 정보원인 채드의 보호에 경찰이 소홀했다며 두 개 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채드의 모친 신디 맥도널드가 샌타애나에 있는 아들의 납골당을 방문, 헌화를 하고 있다.
어린이 납치사건으로 많은 부모들이 가슴을 졸이는 가운데 26일 처음 학교에 등교한 킨더가튼 남아가 학교안에서 사라져 경찰과 셰리프 30여명이 출동하고 헬리콥터가 뜨는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다운타운 남동쪽에 소재한 웨즈워스 애비뉴 초등학교 관계자는 킨더가튼에 이날 입학한 남아 살바도르 델가도(4)가 교실에 없다는 부모의 신고를 받고 초비상 태세에 들어갔다. 학교내 스피커를 통해 이름을 부르고 교직원이 동원되어 수색을 했으나 나타나지 않자 납치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하에 경찰에 연락했던 것.
그러나 점심시간에 살바도르는 상급생들틈에 끼어 카페테리아에서 발견되었으며 나이에 비해 키가 큰 그는 자기 반이 아닌 다른 반에 휩쓸려 들어가 오전수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샌타바바라>UC샌타바바라가 2003년 대학입학전형에서 가장 인기를 끌 대학의 하나로 선정됐다. 남가주에서는 그외에 페퍼다인 대학도 12개 대학에 포함됐다.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와 워싱턴포스트 계열 교육 전문업체 캐플런이 뽑은 2003년 대학입학전형에서 가장 인기있을 대학교에는 가주의 두 개 대학외에 애리조나 주립대, 보스턴 칼리지, 데이비슨 칼리지, 조지 워싱턴대, 오하이오 캐년칼리지, 미네소타 매캘레스터대, 볼티모어 카운티 매릴랜드 대, 노스캐롤라이나대, 워싱턴대 등이 선정됐다.
매년 발표되는 이 리스트에 이번에는 캐나다의 맥길대학이 포함되었는데 미국외 지역대학이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이번 리스트는 지난 2년간 선정된 대학을 제외하고 뽑았기 때문에 입학전형의 절대적인 자료는 되지 못한다고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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