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금 마련의 한 방법인 연금(annuities)이란 무엇이며 다른 투자 종목에 비해 유리한지 아니면 대체 은퇴자금 마련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연금이란 생명보험회사에서 팔고 있는 은퇴구좌의 일종이다. 개인 은퇴구좌인 IRA와 직장 은퇴구좌인 401(k)처럼 59세 이후 찾을 때까지 세금 연기도 된다. 다른 투자처럼 목돈을 일시불로 넣어놓을 수도 있고 정기적으로 디파짓을 할 수도 있다. 고정연금은 환불 이자율이 고정되어 있으며 유동연금은 주식과 채권 중에 투자가가 골라 넣을 수 있다. 작년에만도 미국인들은 1,830억달러를 연금에 투자했지만 연금 전문가 탐 그리브즈는 연금보다는 401(k)나 로스 IRA를 더 권하고 있다.
이유는 목돈 디파짓 액수가 커야 하며 관리비가 많이 들기 때문이다. 적어도 5,000달러는 넣어 놓아야 하며 정기적으로 디파짓 하더라도 매번 500달러는 돼야 하는 등 투자요구 액수가 크다. 이자율이 정해진 고정연금(최근에는 5%)이나 유동연금을 선택한다고 하더라도 전통적으로 401(k)나 IRA보다 돌아오는 돈이 적다. 돈 관리비용이 많이 제해지는 것도 단점중의 하나이다.
연금 대신 401(k)를 들면 고용주의 매칭펀드를 활용할 수 있고 로스 IRA에 가입하면 50달러만 가지고도 구좌를 오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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