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주요지수들은 4일 기술주 주도로 급등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날의 지수 상승폭은 전날 하락폭의 절반에도 못미쳤다.이날 기술주 상승을 이끈 업종은 반도체였다.
장 막판에는 자동차메이커들의 지난달 자동차판매가 호조를 보였다는 뉴스가 전해지면서 주가의 상승을 부추겼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25%(28.47포인트) 상승한 1,292.31을 나타내면서 전날 낙폭의 상당 부분 회복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41%(117.07포인트) 추가한 8,425.12를, S&P 500지수는 1.75 %(15.39포인트) 얻은 893.41을 각각 기록했다.
거래량은 약간 늘어 나스닥시장은 14억8,000만주, 거래소시장은 13억5,000만주였다.기술주 중에서는 반도체 외에도 소프트웨어, 컴퓨터하드웨어, 네트워킹, 인터넷주들이 상승가도를 달렸다. 인텔은 1.58% 올랐다.
세계 최대의 인터넷장비 메이커인 시스코시스템스도 1.53% 상승했다.
거래소시장에서는 증권, 항공, 제약, 생명공학주 등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전체 지수의 오름세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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