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22일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오버팩 공원에서 열리는 제1회 뉴저지한인추석대잔치 행사를 특별 후원하는 뉴저지총연(회장 이건용)은 이번 행사를 적극 후원하기로 결정한 주내 각 한인단체 관계자들과 6일 모임을 갖고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날 모임에는 행사를 주최하는 뉴저지한인회(회장 연인철) 임원진과 주옥근 준비위원장 등 준비위원, 주관사인 뉴욕한국일보사, 동포노래자랑을 여는 미디어 코리아 관계자 등이 참석해 후원방법 및 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논의가 이뤄진다.
이건용 회장은 "추석대잔치는 뉴저지 한인사회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한인사회의 정치적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는 만큼 주내 각 한인단체가 적극 후원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날 모임에는 교회협의회와 노인회, 체육회, 세탁, 네일, 미용, 허드슨실업인협회, 포트리한인번영회, 팰팍 상공회의소, 경제인협회, AWCA 등 각계에서 참석, 이번 행사를 범동포적 행사로 치룰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인철 회장과 주옥근 준비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후원을 해준 각 한인단체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국악공연과 어린이를 위한 미술대회 등 각종 프로그램 진행이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윤용상 행사위원장과 이창희 한인회 부회장 등은 4일 본보를 방문, "뉴저지 팰리세이드 교회와 한양과 한아름 등 대형 한인마켓, 진로 아메리카 등 한국기업에서도 이번 행사를 적극 돕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한인사회의 지원이 답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성공리에 치러 범 동포차원의 지원에 꼭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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