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교사회, 28일 퀸즈 한인천주교회서
뉴욕한인교사회(회장 방욱혜)는 뉴욕시 교육국 아시안 언어 담당처와 공동으로 28일 오후 6시30분~10시 퀸즈 한인천주교회(파슨스 블러바드 32~33가) 지하강당에서 한인학부모 연수회를 개최한다.
2002~2003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한인교사회가 초, 중, 고교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이번 학부모 연수회의 주제는‘학부모와 자녀간의 대화의 장벽 헐기’이며 뉴욕시 공립학교에 재학중인 자녀를 둔 한인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연수회에는 뉴욕시 교육국(BOE)이 실시하는 학부모 프로그램 소속 한인학부모들이 문학작품을 소재로 ESL 수업에 대한 시범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인 교사들이 ‘자녀와 의사 소통을 잘하는 법’을 주제로 자녀가 필요로 하는 것 이해하기, 미국문화와 한국생활방식 조절하기 및 부모가 자녀와 원활히 대화하는 법 등을 강의한다.
특히 교육국 관계자 및 교사들이 자녀의 학업과 관련, 공부 잘하는 법과 시간관리 하는 법, 학교생활 및 대학 진학 안내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특정 내용을 주제로 소규모 그룹이 구성되므로 학부모들은 관심 있는 분야의 내용을 자세히 듣고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간단한 저녁식사와 베이비시터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인교사회 방욱혜 회장은 “신학기마다 한인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개최하는 연수회에 매년 참석하는 200~300여명의 한인학부모들이 자녀의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강의가 유익하다는 반응을 보여왔다”며 “올해도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가문의; 718-763-1355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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