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3시부터 그 다음 날까지 12시간 동안 애나하임 자동차 세차장에서 두명의 강도 용의자와 대치하고 있던 경찰이 9일 새벽 1시30분 세차장 사무실을 무력으로 뚫고 들어갔으나 용의자들은 그 곳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1500 블럭 링컨 애비뉴 소재 선키스트 카워시 여종원이 수상하게 한참동안 어슬렁거리는 3명을 발견하고 밖으로 뛰쳐나가 매니저에게 강도를 당할지 모른다는 사실을 알리자 매니저가 급히 달려가 용의자들이 안에 있는 사무실을 밖에서 걸어 잠그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도착한 후 한시간이 지나서 그 중 1명이 자수했으며 사무실 안에 여전히 용의자 2명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라진 2명의 용의자에 대한 미스터리를 계속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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