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10일 타이거 우즈 교육센터와 골프 연습장을 애나하임에 유치하는 프로젝트를 타이거 우즈 재단과 협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즈 재단은 골프 지도와 함께 컴퓨터 교육 등을 시킬 수 있는 교육센터 설립을 애나하임과 롱비치에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 재단은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져 오는 골프를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보급시킨다는 취지아래 기존 골프장 인근에 교육센터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애나하임은 타이거 우즈가 관내 웨스턴 고등학교를 다녔을 뿐 아니라 H.G. 대드 밀러 골프장에서 연습을 많이 해서 유력한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다. 신티아 P. 코드 수퍼바이저 위원도 적극 유치전에 나섰다.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길버트 스트릿과 크레센트 인근의 대드 밀러 골프장을 우즈 재단에 연1달러씩 50년간 리스에 해주고 그 인근에 교육센터를 신축하는 계획을 지지하고 있다.
우즈 재단의 회장은 우즈의 아버지 얼 우즈가 맡고 있으며 수퍼바이저 위원들과 이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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