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은행 로랜하이츠 지점(지점장 유신덕)이 13일 개점 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 참석한 김주학 행장은 “로랜하이츠 지점이 새한은행 6개 지점 중에서 현재 4번째 규모지만 동부한인사회가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보다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또 새한은행이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지난해 9.11사태 발발 이후 은행감독 당국이 규정 집행을 엄격히 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고객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유신덕 지점장은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불편 없이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서비스에 만족한 고객들의 추천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하겠다고 다짐했다.
노갈리스 스트릿과 콜리마 로드 남동쪽 코너 픽 앤 세이브 몰에 위치한 새한은행 로랜하이츠 지점에는 유 지점장을 비롯해 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예금고 2,300만달러에 대출은 1,000만달러선이다.
1736 S. Nogales St. Rowland Heights. (626)965-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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