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26∼27일 워싱턴DC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정부조달 상담회에 LA에서 16개 지상사 및 한인업체 대표 22명이 참가한다.
KOTRA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에는 LA의 ‘어센션시스템’(Ascension System), SNS인터내셔널, 코리아 IT시스템, 웹게이트 등을 포함, 전국에서 총 100여 지상사와 한인업체 관계자 130여명이 참가, 미 정부와 관급계약을 맺고 있는 80여 미 조달업체의 관계자들과 상담한다.
이번 상담회는 연방정부와 주정부, 유엔 등을 망라해 7,000억 달러에 달하는 정부조달시장에 대한 한인기업의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기업의 60%는 미주 한인기업, 나머지는 지상사들이다.
김주남 워싱턴 KOTRA관장은 “연방정부는 테러후 500억달러에 달하는 보안예산을 증액시켰고, 국방부, 국무부 등의 보안관련 예산은 최우선 지출순위”라고 전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미 정부조달 계약기업인 록히드마틴, 노스롭, 다인코프, 브즈앨렌헤밀턴 등 70여개의 대형 조달업체들도 참가 신청을 했다.
<하천식 기자> cshah@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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