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에도 불구 올 들어 한인들의 사업체 매매는 활기를 띄고 있으며 식당, 마켓, 리커, 세탁소 등 선호업종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이 부동산’(대표 장대식)이 남가주의 비즈니스 에스크로 현황을 보여주는 ‘퍼시픽 리포츠’의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1-8월중 남가주 한인들의 사업체 매매 건수는 총 1,843건으로 나타났다. 지난 98년 한 해 동안의 총 매매 건수가 2,100여건인 점을 감안하면 20%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매매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진 5대 업종은 식당(285건), 마켓(195건), 주류 관련 업소(178건), 리커 스토어(133건), 세탁소(115건) 순으로 이 기간에 이뤄진 비즈니스 거래 중 절반을 차지했다. 월별로는 3월이 303건으로 매매가 가장 활발했으며 2월(159건)이 가장 저조했다.
남가주 한인사업체 매매 현황
업종 매매건수
식당 285
마켓 195
주류라이선스 178
리커 133
세탁소 115
패스트푸드 76
샌드위치 66
한국식당 57
비디오 47
코인런드리 38
자동차수리 33
햄버거 32
카워시 29
제과점 27
미용실 25
엔터테인먼트센터 19
업종 매매건수
뷰티서플라이 18
도넛 18
피자 18
물 17
아이스크림 16
디스카운트스토어 13
주스바 13
선물점 12
의류 11
카페 11
꽃집 9
약국 9
홀세일 9
주유소 8
서점 7
기타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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