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은행인 산와와 토다이의 후신으로 지점 300개, 자산 250억달러 규모의 뱅크 오브더 웨스트(www.bankofthewest. com)가 한인 등 아시안 커뮤니티 공략에 적극 나섰다.
‘드 웨스트-’의 아시안 담당 책임자 유키 니시오 전무는 25일 기자회견에서 “특히 남가주 18개 지점은 아시안 비즈니스를 위한 금융서비스에 치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은행의 스테파니 김 가디나 지점장도 “은행 순익중 30%정도를 아시안 고객을 통해 얻고 있다”며 “한인 오피서도 신규 채용, 한인들에게 적합한 금융 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드 웨스트-’는 프랑스계 지주회사가 산와와 토카이를 합병한 유나이티드 캘리포니아 뱅크(UCB)를 매입, 이름을 바꾼 은행으로 남가주에 74개 지점등 서부 6개 주에 영업망을 갖추고 있으며 자산규모는 캘리포니아 은행중 3위. 타운 윌셔가에도 지점(3347 Wilshire Bl.)이 있으며 한인직원은 10여명이다.
유일한 한인 지점장인 스테파니 김 지점장은 83년 뱅크 오브 어메리카에 입사한 후 퍼시픽 유니온, 중앙, 나라은행등을 두루 거쳐 한인 커뮤니티 사정에 밝다.
(310)327-9199 교환 222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