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GO 장학재단 출범
미주 한인식품상총연합회(KAGRO)의 ‘아시안 장학재단’이 내달 본격 출범한다.
KAGRO에 따르면 아시안 장학재단은 8만∼10만달러 규모로 앤호이저부시, 코카콜라, 오리온 전화통신 등 3개사가 기금을 충당하게 되며 매년 각 지부 추천을 토대로 30명 정도의 대학생을 선발, 1인당 3,000달러씩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치현 재단이사장은 “4·29폭동 10주년의 해에 2세 인재양성과 인종화합의 의미를 담은 장학재단을 본격 가동하게 됐다”며 “올해 말부터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단은 10월 중 장학금 신청 및 추천 요강과 향후 일정 등을 각 지부에 통보할 방침이다.
중소기업국 10월2일 웍샵
LA카운티 중소기업국(OSB)은 10월2일 오전 8시∼정오 컬버시티 래디슨호텔(6161 W. Centinela Ave.)에서 최근 신설된 ‘로컬 중소기업선호 프로그램’에 관한 웍샵을 개최한다.
‘로컬 중소기업선호 프로그램’은 카운티 정부가 중소업체들의 관급계약 참여 폭을 확대하기 위해 등록업체들에게 입찰 시 5%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카운티 내에서 1년이상 영업을 해온 업체들 가운데 주정부에서 중소기업체로 공인을 받은 곳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323)260-2311
‘주노’월드컵캘린더 출시
주노 캘린더는 월드컵 명장면을 담은 달력을 출시했다. 월드컵 달력은 2002년 9월~2003년 12월의 16개월의 달력으로 태극전사들의 명장면 16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월드컵 장면 800여 장을 담은 소장용 CD도 부록으로 제공한다.
달력은 한국의 날 축제기간 부스와 마켓, 서점 등을 통해 판매한다.
주노 캘린더 브랜든 김씨는 “히스패닉용 월드컵 명장면 달력도 제작해 곧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310)329-0126
<정리 -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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