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5년새 뉴욕.뉴저지 일원 단체 창립 부쩍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 여성들의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단체가 크게 증가함과 동시에 여성들의 활동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최근 5년 사이 뉴욕과 뉴저지 한인사회에 여성이 중심이 돼 창립된 단체는 FGS 코리언 커뮤니티 센터, 가족사랑상담센터, 뉴저지 여성사회봉사센터(전 뉴저지 한인YWCA), 패밀리 인 터치, 나라사랑 어머니회, 뉴욕한인여성경제인협회, 새정치여성연대 등이다.
기존의 한인YWCA, 재미한국부인회, 가정문제연구소, 가정상담소, 무지개의 집, 미주한인여성연합회 등에 새로 설립된 단체까지 합쳐 뉴욕과 뉴저지에서 활동하는 여성들을 위한 단체는 10개가 넘는다.
이 여성단체들은 여성 교육은 물론 가정과 자녀, 노인 문제 등 단체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중 YWCA와 FGS 코리언 커뮤니티 센터, 뉴저지 여성사회봉사센터는 여성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가정 및 자녀 문제 상담을 실시하는 곳은 가정문제
연구소, 가정상담소, 가족사랑상담센터, 뉴저지 여성사회 봉사센터, 패밀리 인 터치 등이다.
나라사랑 어머니회는 결식아동을 돕는 자선기관으로 자리잡았으며 뉴욕한인여성경제인협회는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들을 하나로 묶어 정보 교환 및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뉴저지 한인 유입 인구가 늘어나면서 지역 여성 사회단체 활동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뉴저지에 자리잡은 단체로는 FGS코리언 커뮤니티, 뉴저지 여성사회봉사센터, 패밀리 인 터치 등이며 가족사랑상담센터는 뉴저지 사무실을 개원하고 있다.
한인 FGS 코리언 커뮤니티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플러싱 YWCA의 늘푸른대학 전교장 박영자씨는 "뉴저지에 한인 여성 단체가 늘어나 자원봉사를 하기 위해 굳이 퀸즈나 맨하탄까지 나가지 않아도 돼서 좋다"며 "뉴저지의 한인 인구 증가와 함께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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