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SAT II 한국어 시험이 오는 11월2일 전국에서 실시된다.
재미한인학교 동북부지역협의회(회장 윤병남)는 많은 한인 학생들이 응시하여 한국어 시험의 중요성을 칼리지 보드와 각 대학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SAT II 한국어 시험에 응시하려는 학생들은 다음달 9일까지 칼리지 보드 웹사이트(www.collegeboard.com/sat/html/satform.html), 팩스, 전화(646-254-8800)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윤병남 회장은 “한인 학생들이 다른 언어시험보다 한국어 시험에서 고득점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SAT II를 요구하는 명문대 진학 시 큰 도움이 된다”며 많은 학생들이 응시하기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 협회는 SAT II 한국어 예상문제집(개정신판)을 출간, 판매(718-729-3100)하고 있다.
칼리지 보드가 주관하는 이 시험은 지난 97년 처음 실시된 이래 매해 2천5백 명의 한인 학생들이 응시하고 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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