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7-8일 서울서
한민족경제공동체대회도
남가주서도 대거 참가
전 세계 해외 한인 무역인들의 네트웍 구축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행사인 ‘제7차 해외한민족경제공동체대회’와 재외동포 경제단체들의 주최로 국내외 동포기업의 비즈니스 네트웍 구축을 목적으로 한 ‘제 1차 세계한상대회’가 10월 7일과 8일 각각 서울에서 막을 올린다.
이에 따라 남가주 지역에서 남가주해외한인무역협회(OKTA S.C.·회장 옥병광)를 통해 참가하는 회원과 무역인 40명을 비롯해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용태) 회장단 등 미주지역에 기반을 둔 한인 경제인들도 대거 참가한다.
해외한민족경제공동체대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회장 정진철)가 주최하며 ‘세계속의 한민족 하나되는 경제권’을 슬로건으로 해외 한인경제 무역인 300여명, 한국 중소기업인 150여명, 국내 유관기관 인사 30여명 등 총 500여명의 참가가 예상된다.
‘21세기 해외동포 경제·무역인의 좌표와 향방’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7일 본 대회 개막을 시작으로 8일에는 국회에서 재외동포경제정책연구회 추계세미나가 열리며 9일에는 한국상품 수출상담회가 한국종합전시관(COEX)에서 열리는 등 해외 한인무역인들로서는 전 세계로 인적 네트웍를 확대하고 한국기업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된다.
한편 이와 때를 같이해 10월 8~10일 재외동포 경제단체들의 협조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에는 월드 OKTA 회원을 포함해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경제인 1,000명 가량의 참가가 예상된다.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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