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퍼시픽 유니온은행(PUB·행장 현운석)도 지난 1일부터 원화 환전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LA서도 한국 돈을 달러로 바꾸거나, 달러화를 한국 원화로 바꾸는 일이 한결 용이하게 됐다.
PUB는 “전에도 미국에서 원화 환전이 가능했으나 환전 마진이 원화 대 달러 매매 기준율의 10% 정도로 높아 고객들에게 크게 불리하다는 점을 감안, 환전 마진은 1.5% 정도로 책정하겠다”고 밝혔다.
PUB에 따르면 한국내 환전 마진도 1.75~2%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환전 서비스는 월~금 올림픽·버몬트·가든그로브 등 3개 지점에서 지폐만 환전 가능하다. PUB 고객은 환전 수수료가 없으나 비고객은 환전액이 2,500달러로 제한되며 20달러 혹은 2%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PUB는 환전거래의 확대추이를 보아 취급점포 수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PUB는 이와는 별도로 창립 28주년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구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체크를 무료증정하고, 개인과 Non-Analysis 비즈니스 구좌에는 올해 말까지 월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문의 (213)383-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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