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 그룹(대표 이대룡) 산하 ‘LA시티현대’는 올림픽과 엘덴의 구 헐리트론 부지를 옥외 전시장으로 이번 주 개장했다. 한국자동차는 또 딜러와 정비센터로 사용하기 위해 올림픽과 후버의 건물및 대지 구입 에스크로가 10일 종결됐다고 밝혔다.
‘LA시티현대’ 옥외 전시장은 2만7,000스퀘어피트 규모로 입간판이 세워지고 200여대의 차량이 전시되어 있다. 한국자동차측은 “옥외전시장 개장으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비한인 고객의 트래픽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옥외전시장 부지는 가전업체 ‘헐리트론’이 매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리모델링 중이었으나 파산과 함께 소유권이 넘어갔으며 현재 한국자동차 측이 부지매입 수순을 밟고 있다.
에스크로가 끝난 올림픽과 후버 북서쪽 4만5,000스퀘어어피트의 건물과 대지에는 현재 자동차관련 업소와 주택 등이 있으나 매입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건물을 허물고 1년 내 ‘하우스 오브 기아’등의 정비파트를 옮겨 올 계획이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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