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 청년회의소(Jaycees·회장 김대중)가 뉴욕주 청년회의소 전체회의를 앞두고 회원들을 위해 개최한 전야제 행사가 10일 플러싱 서울 플라자에서 열렸다.
이날 전야제 행사에는 레미 마틴사의 코냑 시음식, 싱글들을 위한 ‘데이팅 게임’, 노래자랑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청년회의소의 김대중 회장은 "올해 제이씨에 한인 1.5세, 2세 등 신진세대들을 대거 영입한 만큼, 이번 전야제 행사는 제이씨 회원 중 특히 싱글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많이 준비했다"며 앞으로 제이씨의 활성화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일부터 13일 퀸즈 라과디아 윈드햄 가든 호텔에서 개최되는 뉴욕주 제이씨 전체회의에는 500여명의 청년회의소 회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인 2세들의 미 주류사회 진출 등이 논의된다.
한편 한인청년회의소는 출범 사상 처음으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퀸즈 라과디아 공항 인근 윈햄 가든 호텔에서 뉴욕주 전역 제이씨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주 컨벤션 행사를 개최한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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