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주화 사업회, 도안공모 10월30일까지 연장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을 맞아 미 이민 100주년 기념주화 발행 사업회(회장 소헌)가 추진하고 있는 1달러짜리 기념주화 발행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업회는 10일 뉴저지 한일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2월말까지 기념주화가 발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표했다.
소헌 사업회장은 "지난 몇 개월간 워싱턴 DC를 수 차례 방문, 로버트 앤드류스 미 연방 하원의원과 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의 중요성을 논의했다"며 "지난 9월 26일 앤드류스 의원, 짐 섹스톤 의원 등 2명의 연방 하원의원 서명으로 기념주화 사업이 하원에 안건(H.R. 5476)으로 상정됐다"고 밝혔다.
사업회에 따르면 이 안은 오는 11월께 만장일치 통과가 확실시되고 있다.
사업회의 박병규 본부장은 "주화가 발행되면 미 각주별로 한 단체를 선정, 독점판매 방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라며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단체에 우선권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회는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주화의 도안과 관련, 도안 공모기간을 오는 10월 30일까지 연장했다. 도안 공모 당선작의 발표 및 시상은 11월 중순 있을 예정이다. 도안 공모 문의; 856-424-0200.
<정지원 기자>
jwju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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