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기 북가주 경영학교 52명 신입생 등록 열띤 분위기
"불경기일수록 새로운 경영기법을 배우고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경기침체 속에서도 사업성공의 비결을 찾으려는 열기가 ‘북가주 경영학교’에 넘쳐흐르고 있다.
북가주 경영학교 총동문회(회장 윤상철)가 주최하고 본사가 특별후원한 ‘제7기 경영학교’에는 신입생만 52명이 등록할 정도로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15일 개강식에 이어 17일 진행된 이틀째 특강에는 7기 신입생 이외에 기존 동문들까지 모두 70여명이 참석, 열띤 분위기를 이루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최정화 교수(산호세 주립대, 신문방송학)는 ‘사명과 열정’이라는 주제로 "사업과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숨겨진 자아를 찾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진주를 찾지 못한 거지’ 예화로 강연의 단초를 연 최교수는 "무슨 일을 하든 열정이 없는 원인은 자기를 모르기 때문"이라며 "주어진 숙명을 감지하고 운명을 개척, 사명을 성취하는 것이 바로 성공"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또한 수강생과 회원들이 자신의 사업비결을 공개하는 미니 세미나도 열려 문기준 경영학교 고문이 ‘사업성공을 진단하는 방법’에 대해, 그리고 이만우씨가 ‘6위1체에 따른 사업성공의 자신감’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올해 경영학교에 대해 윤상철 총동문회장은 "전체 주제를 비즈니스 불황 타파를 위한 ‘정신무장’을 통해 사업을 활성화하는데 맞추었다"면서 특히 "수강생끼리 비즈니스의 노하우를 발표해 전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열린 개강식에 이어 열린 강의에서는 진수 테리(전문연설가)씨가 ‘아메리칸 드림’에 대해 강연했다. 제7기 경영학교는 오는 22일 오후 7시에는 이봉수 가주식품상협회 부회장의 ‘경영교실’, 24일에는 조태완 박사의 ‘나의 사업 이야기’와 김종호 교수(새크라멘토주립대)의 ‘소기업의 성장전략’이, 그리고 마지막날인 25일에는 김종호교수의 ‘이민사업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8가지 경영마인드’가 진행된다. 문의 415-601-8774(윤상철 회장).
<한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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