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스레 모아진 한인들의 수재민의연금 7만2,661달러가 주미한국대사관을 통해 한국의 수재민들에게 전달되게 됐다.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문흥택), 리치몬드한인회(회장 김옥필), 페닌슐라한인회(회장 정대익), 리브라더스(회장 이승만)와 롯데프라자는 18일 양성철 대사를 방문, 수재의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수재의연금은 워싱턴한인연합회 4만1,359달러, 리치몬드한인회 1,385달러, 페닌슐라한인회 6,767달러, 리브라더스·롯데프라자 2만3,150달러이다.
양 대사는 "이곳 동포들의 도움에 감사한다"며 "본국의 수재민들도 매우 감사해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흥택 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수재의연금중 일부로 한국일보, 워싱턴지구촌교회, 강원향우회 등은 자체적으로 성금을 모아 이미 본국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워싱턴한인연합회의 문흥택회장, 박광신 수석부회장, 리치몬드한인회 김옥필 회장, 페닌슐라한인회의 정대익 회장, 양복순 부회장, 김명수 전 회장, 리브라더스의 고재도 전무, 이재환 이사가 참석했으며 이현주 총영사, 최종문 영사가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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