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무관에 도전하는 탐 다트(28지구 주하원의원·기호 50번·민주) 후보가 28일 한인타운내 코람아파트를 방문,지지 당부 연설을 했다.
다트 후보는 “주하원의원에 11년째 몸담고 있는 동안 일리노이주에 처방약 개혁 관련 법안을 처음 소개했으며 주의회에서 법사위원회와 교도소 개선위원회의 회장역을 맡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또 “연장자 이외에도 아동 학대를 방지하기위한 법안을 마련, 아동을 위한 입법자로도 알려져있다”고 덧붙여 소개하고 “요즘은 이민자를 비롯, 저소득층의 생활을 더 궁핍속에 몰아넣는 고리대금업, 이민관련 사기 퇴치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재무관은 180억달러를 관리할 수 있는 직위이므로 당선되면 주변사람들의 호응이 늘 것”이라며 한인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한인 커뮤니티와 관련, “로컬 은행들과 거래가 많은 주재무관실의 역할을 십분 활용, 사업 확장이나 개업을 대비하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 저리로 사업자금을 융자해 줄 수 있도록 은행측에 적극 추천, 권유할 수 있다”고 말하고 한인들의 참정권 행사를 거듭 당부했다.
한편 이날 다트 후보의 지지 당부 연설은 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는 제니퍼 배씨가 담당했으며 50여명의 한인 연장자들이 참석, 유세 연설을 주의깊게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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