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100주년 사업회 운영위, 주요사업 승인
한인이민100주년 뉴욕기념사업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승렬)는 30일 뉴욕한인회관에서 10월 정기회의를 갖고 SK텔링크와 함께 100주년 기념 전화카드 발행, 50만달러의 사업 기금을 마련키로 하는 등 주요 사업 계획을 승인했다.
100주년 기념 전화카드 사업은 액면가 100달러 1만장을 한인 및 미주류사회에 판매, 이를 통한 수익금의 50만달러를 기념사업회 재원으로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또 ‘100인 위원회’ 후보 추천 의뢰와 100주년 뉴욕기념사업회 안내서 발간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뉴욕사업회는 1,000달러 이상 기부하는 한인 후원회인 100인 위원회에 현재 150명의 후보 추천을 받았으며 한글과 영문으로 제작되는 기념사업회 안내서도 제작중이라고 밝혔다.
또 동포 대축제와 관련한 한-미 친선 축구경기는 현재 본국 축구협회와
협의중이며 미 프로축구단인 ‘메트로’측과도 구체적인 행사 일정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운영위원회는 일부 위원의 참석저조와 사의표명, 신규 위원 영입에 따라 이날 현재 위원 정족수를 49명으로 확정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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