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관위원에 이경재, 김해원, 김종식씨 위촉
제23대 상항지역한인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순근)가 구성됐다.
박순근 위원장은 30일 낮 12시 샌프란시스코 서울가든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선 3명의 선관위원을 선정해 선관위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위촉된 3명의 선관위원은 상항한미노인회 이경재씨, 상항한국노인회 김해원회장, 이스트베이한미노인봉사회 김종식씨등 3명이다.
박위원장은 "우선 3명을 위촉하고 2명의 후보가 나올 경우 후보측에서 2명씩 선관위원을 추천받고 간사 1명등 위원장 포함 9명으로 선관위 구성을 마칠 계획"이라고 말하고 "단일 후보일 경우 5명으로 선거관리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위원장은 "타 단체등에서 선관위원을 위촉하는 방법도 생각했으나 일정후보에 치우칠 것으로 우려돼 노인회 회원에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위원장은 올해 선관위는 유학생에 투표권을 주는 것이 온당한 것인가 여부와 세칙강화 및 투표시 ID문제등 운영상의 묘를 살리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선거공고에 따르면 한인회장후보는 35세 이상의 한인혈통을 가진 자로 상항지역에서 만 3년이상 거주한 자여야 한다. 부회장 2명은 만 30세 이상의 한인혈통을 가진자로 상항지역에서 만 2년이상 거주한 자여야 하며 이사 10명은 만 25세 이상의 한인혈통을 가진자로 상항지역 1년이상 거주자여야 한다.
후보자 등록접수는 11월 10일부터 11월 22일사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선관위 비치 소정양식을 사용해야 한다. 또 등록금은 캐시어스 체크나 현금으로 해야 한다.
한인회장 선거는 오는 12월 14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장소는 추후 공개된다.
<홍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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