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하와이에 한인소유의 라디오 방송을 개국한지 지난7월17일로 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미주한인이민 100주년을 앞두고 2000년 7월17일에 방송을 시작한 ‘라디오서울(1540 kHz)’은 방송을 통해 동포들에게 정보는 물론 희망과 용기, 위안을 드릴수 있는 매체로 사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송신기의 노후로 인한 부분적인 정파사고등 청취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렸던 라디오서울(1540 kHz) 방송이 보다 깨끗하고 선명한 음질을 보내 드리기 위해 Broadcast Electronics사에서 제작한 6.5 Kilo Watt AM6A 송신기(사진 위)를 지난 10월25일 설치완료함으로써 오아후는 물론 마우이와 카와이 그리고 빅아일랜드 코나지역까지 선명한 음질로 청취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저희 ‘라디오서울’방송을 청취하시는 하와이 동포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물심양면의 협조, 충고는 밤낮 휴일없이 일하고 있는 저희들에게 용기와 어려움을 희석시킬수 있는 힘이 되어왔습니다.
힘겨운 이민생활의 일터에서, 운전하면서, 잠못 이루는 한밤에 ‘라디오서울’방송은 희로애락을 함께 해주는 일상생활의 동반자이며 여러분의 기꺼운 친구가 되기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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