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국문화센터, ‘21세기: 잘 살아보자’ 발간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및 한국문화센터 창립 35주년 기념으로 ‘21세기: 잘 살아보자’가 발간됐다.
뉴욕한국문화센터(회장 김정희)가 편저, 도서출판 동화가 출판한 이 책은 미국에서 새 시대를 이끌어갈 한인 젊은 세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책은 고 건 전 서울시장, 송 자 전 연세대학교 총장 등 한국 지성인 10명과 소설가 이창래, 김기훈 센트럴 커네티컷 주립대 교수, 최효섭 목사를 비롯한 미주 한인 지성인 10여명 등 총 33명의 글을 포함하고 있다.
뉴욕한국문화센터 김정희(오른쪽) 회장과 전병근 부회장은 31일 본사를 방문, “지난 한인이민 100년을 재조명하고 다가오는 신세기 100년 대계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이 책을 발간했다”며 “책에는 각 전문분야의 최고 지성인 33명의 글이 수록돼 있어 미국 땅에서 자라나는 한인 후세들에게 21세기를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지침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문화센터는 총 3,500부를 발간, 500부는 서울에 배포하고 나머지 3,000부를 도서관, 학교 등을 통해 미 전역 한인 커뮤니티에 무료 보급한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12월11일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리며 기타 문의는 문화센터(718-651-0009)로 하면 된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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