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 플라자 너싱홈서 부행정관으로 일하고 있는 한인 찰튼 이씨가 퀸즈 지역서 가장 오랜 전통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스티븐슨 레귤러 민주당 클럽(SRDC; Stevenson Regular Democratic Club)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찰튼 이씨는 지난달 29일 퀸즈 더글라스톤 매너서 열린 SRDC의 제36회 연례만찬서 지역 사회에 봉사한 공로가 인정돼 프랭크 한론 아말가메이티드 은행 부매니저와 함께 공로상을 받았다. 또 이 자리에는 북부 퀸즈의 제퍼슨 민주당 클럽 의장인 조셉 베치톨드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브루클린 테크 고교와 헌터 칼리지를 졸업한 이씨는 91년부터 6년간 네티 메이어손 주하원의원 법률보좌관으로 일했고 96년 이후 스티븐슨 클럽의 유일한 아시안 이사로 일해왔다. 현재 한인 노인들이 많은 유니온 플라자 너싱홈의 부행정관이자 커뮤니티보드8 위원, 한인유권자연합 이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앨런 헤베시 뉴욕시 감사원장을 비롯해 메이어손 주하원의원, 배리 그로덴칙 뉴욕주 하원의원 후보 등 민주당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찰튼 이씨의 수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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