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N홍콩지국 앵커를 거쳐 올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부지사후보로 출마한 바있는 한인계 3세 달튼 타노나카(48,사진)씨가 태평양지역경제협의(PBEC) 국제대표로 선출되었다.
PBEC이사회는 지난주 멕시코에서 열린 APEC 모임에서 자체 모임을 갖고 국제비즈니스 저널리스트로 명성을 얻은 달튼 카노나카를 신임 대표로 선출하고 하와이를 중심으로한 태평양지역 비즈니스 교류를 강화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1일 호놀룰루 플라자클럽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달튼 타노나카신임대표는 "PBEC는 태평양지역 20여개 국가 1천여명의 중견기업인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국제상공회의소와 같은 역할을 하는 모임으로 앞으로 회원국들간의 비즈니스 교류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타노나카 대표는 2003년 이민100년에 즈음한 한-하와이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에도 큰 기대를 표하며 “한국의 효성그룹 대표인 조석래회장이 PBEC회장직을 맡고 있고 내년 5월 서울에서 총회가 열리는 만큼 이민100주년에 즈음한 실질적인 한-하와이 경제교류 방안이 모색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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