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대 KGSA ‘한국 경제의 전망...’ 포럼
페이스대학 경영대학원인 루빈 비즈니스스쿨의 한국대학원생협회(KGSA; Korean Graduate Student Association) 주최로 ‘한국 경제의 전망과 미국 및 세계경제에 대한 기여’라는 주제의 포럼이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6일 뉴욕 시청 옆에 위치한 다운타운 캠퍼스 보드룸에서 오후 6시반부터 시작하는 이번 포럼에는 아시안 채용 전문 회사인 아시안 다이버시티(Asian Diversity)의 안진오 이사를 비롯해 뉴욕증권거래소 컴퓨터 시스템 관리 전문 회사인 SIAC(Security Industry Automation Corporation)의 허진 IT담당 시니어 매니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뱅크 김준성 실장, 회계법인 Deloitte & Touche사의 고성환 감사 팀장, 시티그룹 프라이빗 뱅크의 임성두 부사장 등이 패널리스트로 참가한다.
루빈 비즈니스스쿨과 PWC(Price Water House Coopers)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이날 포럼에는 금융학과의 남주안 교수, 컴퓨터공학의 신남철 교수와 이 대학원 졸업생 및 대학원생, 학부생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대학원생협회 신영원(29·회계정보시스템) 회장은 "미국 주류 기업에서 성공한 한인 전문가들을 초빙해 경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졸업생들과 재학생들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특히 재학생들이 졸업 후 진로 결정과 성공적인 사회 활동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일반인이나 다른 학교 재학생이 참가를 원하면 신 회장에게 전화(212-346-1834)로 예약하면 된다.
페이스대학의 루빈 비즈니스스쿨은 회계학 분야에서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데 오는 2006년 개교 100주년을 맞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와 여러 가지 산학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인 대학원생은 20여명이고 학부에도 60명 정도의 한인 학생이 있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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