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선 ‘둘루스 호’와 ‘로고스 호’를 통해 세계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 OM(Operation Mobilization 복음의 기동대)선교회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아틀란타에서‘제 1기 국제 OM 미션 퍼스펙티브(성경적, 역사적, 문화적, 전략적 관점에서 본 선교)세미나’를 개최했다.
100여명이 참가, 성황을 이룬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서삼정 목사(제일장로교회 담임)는 “선교는 구원받은 성도들의 사명으로 하나님이 행하시고 하나님이 이루시는 가장 값진 사역이다. 교회와 성도들은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복음전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며 “보내는 선교사, 가는 선교사가 되자”고 강조했다. 오엠 선교회 미주 본부 대표 김경환 목사는 이날 서삼정 목사에게 오엠 캠 고문 위촉패를 수여했다.
또한 동부지역 후원회장으로 임명된 최성필 집사(할렐루야 복음센터 대표)와 부회장 김은영 집사, 섭외총부 표창선 집사, 기획총무 이준 집사, 재정총부 박신자 집사에게 각각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일장로교회와 아틀란타 한인침례교회(담임목사 김재정), 장로회 아틀란타 연합교회(담임목사 정인수)에서 개최됐다.
OM 국제선교회는 1957년 조지버워가 창설, 지난 45년간 4,100여명의 선교사들이 중동과 아시아, 아프리카 등 세계 80여개국에 복음을 전해 온 세계적인 초교파 선교단체이다.
/이진수 기자 jslee@koreatimesa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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