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근 낙스빌 한인회장(사진 오른쪽)이 무보험 환자 및 무의촌 진료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사회봉사에 큰 공적을 남긴 이들에게 수여하는 ‘제퍼슨 상’을 최근 수상, 한인들은 물론 주류사회에 귀감이 되고있다
제퍼슨 상은 1972년 존 에프 케네디 대통령 부인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와 상원의원인 로봇트 태프트와 샘 버드가 창설, 사회 봉사에 공이 큰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기 시작했다.
이 상은 매년 지역사회와 미 전국 두 부분으로 나누어 수여되고 있으며, 바바라 부시(부시 전 대통령 부인), 로잘린 카터(카터 전 대통령 부인), 월털 크롱카이트, 앨런 그린스펀, 밥 호프, 헨리 키신저, 콜린 파월 등 미국 저명 인사들이 수상했다.
아시아계로는 처음으로 제퍼슨 상을 수상한 김 회장은 1993년 ‘Free Medical Clinic of America’를 개업, 의료보험이 없어서 쉽게 병원을 찾지 못하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매일 무료로 의료 봉사를 해 오고 있다. 지난 9년 동안 김박사는 6,000여 명의 환자들을 무료로 진료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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