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아메리카 TV(공동대표 고정숙·고희숙)는 10일 오후 7시30분 미태권도의 대부 이준구사범(71)의 인터뷰를 방송한다.
고정숙 공동대표가 직접 인터뷰한 이 프로그램은 15분 길이로 이준구 사범의 삶과 철학, 근황을 진솔하게 소개한다.
고희숙 공동대표는 "한인 2세들에게 좋은 롤 모델이 되는 이준구 사범 이야기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 고유 무예인 태권도와 미국에서 태권도 홍보에 크게 기여한 이 사범의 이야기는 한인 2세 및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청을 바랬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윗몸 일으키기 100개를 가뿐하게 해내는 이 사범은 연방의회내에서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으며 지난 17년 동안 무하마드 알리, 잭 발렌티, 잭 앤더슨 등 유명인 및 300여명 이상의 연방 상·하의원을 포함한 수많은 문하생들을 배출했다.
한편 아시안 아메리카 TV는 한인이 제작하는 미국내 유일의 아시안 영어 방송으로 교육방송 채널인 WNYE-TV(채널 25)을 통해 매주 일요일 7시30분부터 30분간 방송되고 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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