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링글주지사 당선자가 당선 첫 기자회견을 통해 카폴레이-다운타운을 잇는 복층으로 운행되는 유료 고가 하이웨이 건설을 고려하고 있음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링글 당선자는 ‘수퍼 지퍼’라고 이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현재로서는 이같은 대규모 복합 프로젝트 추진에 투입될 경비가 어느정도인지 정확하게 추산할 수 없지만 새로운 내각이 구성되어 주정부 재정상태를 감사하는대로 교통과 건강에 관한 이슈를 우선적으로 챙길 것임을 밝혔다.링글당선자는 ‘수퍼 지퍼’ 건설안이 추진될 경우 다운타운에서 근무하는 오아후 리워드지역 주민들의 출퇴근시간을 대폭 줄여 줘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 건설안은 교외 통근자들에게 자체 타운출입 도로를 제공하자는 것으로 도로구간에는 다른지역 출입을 위한 입체 교차로는 건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본토의 여러 도시 주민들은 시간절약을 원할 경우 1달러를 지불하고 이같은 유료 하이웨이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링글 주지사 당선자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도로를 이용하는 근로자들의 업주들에게는 도로 이용비 보조 제안을 하는등 각종 협조방안을 모색할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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