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한인공화당(회장 윤유식)은 10일 저녁 비엔나 소재 마르코폴로 레스토랑에서 ‘탐 데이비스 연방하원의원 당선 축하 및 기금모금의 밤’을 마련, 탐 데이비스 의원(버지니아 11구역)을 위해 2만달러의 기금을 모금했다.
이번 중간선거에서 5선에 성공한 탐 데이비스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한인사회와 한인들의 지지로 당선된 것 같다"며 버지니아한인공화당과 한인사회에 감사했다.
윤유식 버지니아한인공화당 회장은 "탐 데이비스의원은 훼어팩스 카운티에 드라이클린 디포 저지, 한인이민100주년 기념사업 결의안 하원통과 등 한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앞서온 의원이다"며 "중간선거전 ‘후원의 밤’을 계획했으나 민주당에서 상대자가 없었기에 ‘당선축하의 밤’으로 행사를 대신하게됐다"고 말했다.
한편 박윤수 워싱턴이민100주년기념사업단장은 탐 데이비스 의원에게 이민100주년결의안 기념사업 하원통과 및 한인사회를 위해 수고 한 점을 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버지니아한인공화당의 다니엘 전 부회장과 헤롤드 변 전 이사장의 사회와 한인 인사 소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문흥택 회장, 손목자 나라사랑어머니회 회장, 정세권 워싱턴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 수석부회장, 김영근 워싱턴한인연합회장 후보 등 1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 데이비스 의원의 5선을 축하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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