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일부 한국 벤처기업들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벤처기업 한비젼(www.han-vision.com,대표 유상근)은 지난 10월 산타클라라 인근에 현지법인인 PTI를 출범했다.
PTI는 내셔널세미컨덕터의 자회사인 포비온사와 한비젼이 50대 50의 지분을 갖고 미국에서 판매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산업용 카메라를 미국 전지역에 샘플 공급하고 있으며 10여개의 판매 대행사를 지정하는 등 활발하게 시장 공략을 벌이고 있다.
무선통신 전문 벤처기업 기가씨앤이(www.gigicne.co.kr, 대표 최각진)는 지난 10월 미국 LA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현지법인을 통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으며 무선 도어록 ‘’IRK―2000’을 현지 디스트리뷰터를 통해 매달 2천여개의 물량을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외시장에 일찍감치 눈을 돌린 다림비젼(www.darim.com, 대표 김동춘)은 지난 96년부터 미국 LA에 현지법인을 운영중이며 인터시스(www.intersys21.com)는 미국 워싱턴에 현지 사무소를 열고 호라발하게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제품 자체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국 국내시장보단 해외시장에서 승부를 걸기 위해 많은 비용을 들여 제품을 현지에 맞게 변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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