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사진전’이 19일 오후5시 우리아메리카 맨하탄 브로드웨이지점에서 개막됐다.
우리아메리카은행과 코리아소사이어티가 ‘다이나믹 코리아’(Dynamic Korea; Impressions of the 2002 World Cup)란 주제로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국정홍보원이 제공한 기록용 사진 45점이 전시됐다.
개막식에는 유재승 우리은행장과 조원일 뉴욕총영사, 프레드 캐리어 코리아소사이어티 사무총장 등 한인 및 주류사회 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조원일 뉴욕총영사는 축사에서 "이번 사진전이 지난 6월 뉴욕 한인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감격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전시회는 19∼29일(매일 오전9시∼오후3시30분)까지 열리며 관람비는 무료다. 관람 문의:212-244-1500
<김노열 기자>
nykim@koreatimes.com
’2002년 월드컵 사진전’ 개막식이 끝난 후 (왼쪽부터)조원일 뉴욕총영사, 유재승 아메리카은
행장, 프레드 캐리어 코리아소사이어티 사무총장이 전시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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