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노스쇼어 병원 한국부 창설 5주년 기념행사
러시노스쇼어병원 한국부가 창설 5주년을 맞아 자축행사를 가졌다.
러시노스쇼어병원 한국부는 19일 병원 본관 샤프스틴 홀에서 한인 및 병원관계자들을 초청, 창설 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갖고 앞으로도 더욱 더 한인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개선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전흥제 전문의는 5주년 기념 소감에 대해 “5년 전 한인 커뮤니티에 관심을 갖고 있던 병원측의 요청에 의해 의사 1명으로 시작했던 한국부가 창립 5주년을 맞게 됐다”며 “그 동안 여러 의사들과 스탭들이 한인 환자들을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전씨는 또한 “병원이름을 ‘제일’이라고 한 이유도 환자를 제일로 한다는 의미에서 였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정신을 계속 유지해 한인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기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피터 버틀러 러시노스쇼어 병원장도 축사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도움과 스탭, 의사들의 노력으로 오늘이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족의 문화를 이해하고 각 커뮤니티의 의료서비스 필요를 충족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병원관계자에 따르면 제일한인종합병원은 연간 8천 여명의 한인환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형준기자
jun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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