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메도우즈 지역에 소재한 한식 전문 식당인 우래옥이 서버브 지역의 일간지 데일리 헤럴드(Daily Herald)지에 소개되었다.
이 일간지는 11월15일자의 Dining 섹션에 ‘50년 전 한국에서 시작된 우래옥은 롤링메도우즈 타운에 오픈한지 10개월이 되었으며 경험이 많은 요리사와 종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음식에 대해서는 게살말이, 빈대떡, 불고기, 김치등 우리 고유의 음식명을 소개하고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는데 연말에 특별한 곳을 찾는 사람들은 한번 우래옥을 방문해서 시식해 볼 것을 권했다.
우래옥의 김치윤 대표는 “우래옥을 찾는 외국 손님들의 경우 대부분 우리나라 음식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어 안타까울 때가 많으며 한국음식을 하는 분들이 우리 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한인은 물론 주류사회에도 홍보를 게을리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데일리 헤럴드지에 식당 소개가 나간 뒤에 반응이 매우 좋다며 지금까지의 노력으로, 이제는 손님의 40%정도가 외국인인데 앞으로도 외국인의 비율을 높이고 우리의 음식도 열심히 소개해서 우리 음식문화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데도 일조를 하고 싶다"는 계획도 밝혔다.
홍성용기자 sy102499@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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