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합창단 단원으로 4년째 활동중인 임병욱씨는 “미시간 호수를 끼고 아름답게 자리잡은 다운타운의 야경이 인상적”이라며 감탄하며 “복잡하면서도 고급스런 아름다움이 풍기는 곳”이라고 전했다. 임씨는 “시카고 공연은 처음인데 공연도 만족스럽게 마무리지었고 한인들의 호응도 생각했던 것 보다 휠씬 좋아 기쁘다. 바쁜 일정속에 몸은 피곤했지만 한인들이 격려해주고 호응해주니 많은 힘이 됐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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