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이 개인의 범위를 넘어 사회문제화되면서 살을 빼기 위한 노력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올바른 살빼기 방법을 취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고 의사들은 말한다.
지혜로운 체중감량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운동 없이 굶으면 더 찐다- 우리가 음식을 먹지 않으면 당장은 체중이 감소한다. 하지만 섭취열량만을 줄이는 방법으로 1주일에 1㎏ 이상 급속히 감량하게 되면 대부분 체내의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이고 근육과 뼈도 감소되는 반면에 지방은 별로 감소되지 않는다.
또한 영양결핍 상태에 빠진 우리 몸은 기초대사율을 낮추어서 에너지의 소비를 줄이고 섭취하는 에너지를 모두 지방으로 저장하려고 한다. 즉 우리 몸은 살아남기 위하여 근육조직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중요한 에너지 저장고인 지방조직을 최대한 늘리려고 하는 것이다.
▲체지방 감소를 위한 운동- 운동은 그 자체가 칼로리를 소모할 뿐 아니라 운동 후 적어도 2-3시간 동안 우리 몸의 대사량을 증가시키므로 섭취열량을 줄인 다이어트와 규칙적인 유산소성 운동을 겸비하면 체지방은 감소하게 된다.
이와는 반대로 근육의 양은 증가하게 되므로 비만을 해소할 수 있게 되고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높여 체중 감소에 따른 부작용을 줄일 수 있게 된다. 그러려면 전문가의 조언을 받은 균형 있는 다이어트와 운동을 함께 실시해야 하는데, 걷기나 조깅, 자전거 같이 중간에 쉬지 않고 할 수 있는 낮은 강도의 지구성 운동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실시해야한다.
▲체중감소에 좋은 운동- 조깅이나 실내자전거 타기와 같은 지구성 운동은 비교적 가볍게 운동하더라도 운동시작 후 5-10분 정도에는 힘들게 느끼는 것이 보통이다.
체지방 감소를 위한 지구성 운동 중에는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운동의 강도가 낮아야 하고, 중간에 절대로 쉬지 말고 최소한 30분 이상 계속하며 1주일에 최소한 3일 이상 실시한다.
운동이 끝난 후에는 정리운동을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하는데 스트레칭과 함께 그날 운동한 근육을 가볍게 움직여 주면(예를 들면 앉았다 일어서기 20번) 근육 속에서 젖산이 제거되어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변하게 되므로 근육통도 방지하고 에너지도 보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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