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틀란타 한인회관 부속건물에 대한 용도변경 신청서류가 귀넷카운티 건축과에 접수된 가운데 동남부 호남향우회(회장 김신규)가 친선골프대회를 개최, 모아진 3,804달러를 아틀란타 한인회(회장 김백규)에 전달, 한인사회에 귀감이되고 있다.
19일 하오 동남부 호남향우회 주최로 햄튼 골프장에서 열린 ‘한인회관 보조금 마련 친선 골프대회’는 한인회관의 조속한 정상화를 기원하는 지역한인 60여명이 참가, 한인회관 사랑을 실천했다.
김신규 회장은 “일기가 불순한 가운데 우리들의 보금자리를 위해 참가해준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이날대회에서 이승욱씨가 메달리스트에 올랐으며 크리스 조, 한상기, 케빈백, 이형우, 정제니씨 등이 입상했다.
특히 수상자들이 부상으로 받은 상금을 주최측에 기증, 대회의 취지를 빛나게 했다.
또한 김용운, 전병국, 정태진, 김상만, 유준식, 이일현, 김석현, 박진호, 김신규, 전종원, 이국자, 나상호, 민주평통, 강원향우회, 평택 향우회, 충청향우회, 해병전우회 등이 특별후원금을 기증했다.
한편 현재까지▲차용호 500달러 ▲아틀란타 한인 골프협회 552달러 ▲여성골프협회 500달러 ▲호남향우회 3,804달러가 아틀란타 한인회관 양성화 기금으로 접수됐다.
/이진수기자 jslee@koreatimesa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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