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시정부 단체 참가 관련 프로그램 소개 워크샵 열려
뉴욕시 또는 뉴욕주 정부 관련 지원단체들이 대거 참석해 비즈니스 업체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각종 비용절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워크샵이 열렸다.
21일 롱아일랜드시티 소재 콘에디슨 빌딩에서 열린 워크샵에는 ITAC(Industrial & Technology Assistance Corporation), NYIRN(New York Industrial Retention Network) 등 시 또는 주정부로부터 기금을 받아서 운영하는 비영리 기관을 비롯해 MANYC(Manufactures Association of New York City), 뉴욕주경제개발국(ESDC), 뉴욕시 중소기업부(DBS) 등 정부기관들이 참여해 각종 비즈니스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ITAC는 비즈니스를 하면서 나오는 쓰레기를 재활용해 오히려 쓰레기 재활용으로 수익을 내는 방법을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또 뉴욕시 중소기업부는 에너지 비용 절약 프로그램, 비즈니스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마켓을 비롯해 인쇄, 의료 장비 등과 관련된 한인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종 프로그램을 소개받고 자신들의 비즈니스에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상담했다.
뉴욕주경제개발국 퀸즈사무소 알렉산드라 임씨는 "비즈니스와 관련해 뉴욕시 또는 뉴욕주 정부 그리고 이들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단체들이 각종 유익한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고 있다"며 "한인 비즈니스도 이같은 프로그램을 잘 파악해서 자신들의 비즈니스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 단체들의 최종 워크샵은 내년 1월2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