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센터빌에 문을 연 그랜드마트가 워싱턴 청소년센터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특별 바겐세일 행사를 실시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강식품(대표 강민식)이 운영하는 그랜드마트는 오는 22일(금)-24일(일)까지 사흘간 판매 수익금 전액을 워싱턴 청소년재단(이사장 이원상 목사)에 출연키로 했다.
이와관련 정찬민 상담역, 바비 김 매니저는 18일 우래옥에서 청소년재단 정인량 부이사장, 최경수 총무, 최형범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 이벤트 계획을 밝혔다.
정 상담역은“그랜드 마트의 목표는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 고객의 마켓으로 고객 감동을 창출하고자 하며 ▲한인사회에 적극 동참하여 동포사회와 일체감을 형성하고자 하는 것"이라 설명한 후“첫 번째 사업으로 22-24일 바겐세일을 열어 판매 수익금 전부를 워싱턴 청소년재단에 전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인량 부이사장(워싱턴 교회협의회 전 회장), 최경수 총무는“한인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해달라는 재단측의 요청에 강식품에서 흔쾌히 수락했다"며 고마움을 전하고“동포들이 이번 세일 행사를 많이 이용, 한인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그랜드마트 센터빌점은 28번과 29번 도로가 만나는 쇼핑몰 내 샤퍼스(Shoppers)가 영업해오던 곳에 위치해 있다. 1호점인 메릴랜드 저먼타운점에 이어 3호점인 게이더스버그점은 12월10일쯤 문을 열 계획이다.
▲주소 5900 Centreville Crest Ln, Centreville, VA 22020.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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