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학교는 월드트레이드센터 소상인 기금 프로그램과 연방비상재해국(FEMA)의 모기지 및 임대료 보조 프로그램(MRA)의 신청 마감을 앞두고 한인들의 관심과 많은 신청을 촉구했다.
소상인 기금 프로그램의 신청 대상은 맨하탄 14가 남쪽의 소매상과 자영업자, 노점상 또는 비영리단체로 최고 5만달러까지 기금을 신청할 수 있다. 마감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MRA 프로그램은 마감일이 내년 1월31일로 연기됐다.
신청자격은 9.11 테러 사건으로 인해 가계 수입의 25% 이상을 잃은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이며 불법체류자라도 자녀 중 시민권자가 있을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맨하탄에서 일을 했거나 거주하다가 피해를 입은 사람으로 거주지의 집값이 밀려 체납통지서를 받았거나 퇴거와 은행 차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해당된다.
청년학교 임윤아 프로그램 담당자는 "MRA 프로그램을 신청하려면 FEMA에 등록을 해야한다"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5시사이에 전화(800-462-9029)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문의:718-460-5600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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