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s/NewYork/20021126/1-김.gif)
뉴욕한국일보 종교 전문 기자 및 칼럼니스트인 김명욱(사진)씨가 첫 시집과 수필집을 펴냈다. 도서출판 영하에서 출판된 시집 ‘가슴깊이 구르는 소리 하나 있어’와 수필집 ‘꿈은 나이를 상관치 않는다’를 통해 낯선 미국 땅에서의 자신의 삶을 예리한 필체로 담아낸 것.
특히 시를 쓴 지 20년만에 출간한 그의 시집 ‘가슴 깊이 .....’에는 삶의 의미와 환희, 고뇌와 방황 등이 감각적 시어로 표현된 89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수필집 ‘꿈은....’은 지난 1997년 1월13일부터 2001년 말까지 약 5년간에 걸쳐 뉴욕한국일보에 ‘김명욱 칼럼’으로 실린 칼럼들을 추려서 묶었다.
김 작가는 1980년 도미, 1994년 8월부터 뉴욕한국일보에 재직 중이며 남가주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 및 목회학박사를 취득했다. ‘문학시대’ 시부문과 ‘순수문학’ 수필부문에 각각 등단한 그는 현재 미동부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한미문학동인 회원으로 있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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