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정보, 의사간 교류등 담아 월간 발행

LA 한인 신문과 방송국 전직 기자들이 월간 의, 약 전문지를 창간했다.
전 방송기자 출신 차용준씨가 발행하는 월간지 ‘굿모닝 닥터 USA’(Good Morning D. USA)는 미주 지역 의료계 소식과 의학 정보등을 제공하는 의료 전문지로 11월 첫호가 발행됐다.
한국에서 발행돼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굿모닝 닥터’에 미국의료계 소식을 가미해 발간되는 이 잡지는 미주 한국일보 사회부 기자 출신의 김성환 변호사를 비롯해 경한수, 김정훈씨등 언론사 기자출신들이 편집 위원을 맡아 유익한 종합 의료 정보지로 재 포장 됐다.
차용준씨는 “미주지역의 한인 의사협회, 약사협회, 한의사 협회의 공지사항과 각 관련대학의 소식을 비롯, 의료 환경변화와 경영 이슈 전반에 대한 흐름을 이해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잡지에는 병원 또는 의원의 실무와 서비스등 경영으로 성공한 케이스를 소개하고 의사와 환자와의 관계 개선에 필요한 자료도 제공한다.
한편 이 잡지는 LA와 뉴욕등 대도시의 한인 의료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배포되며 건강에 관련된 정보도 담아 일반인도 구독할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독 문의 (213)251-5574 <김정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