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김월조 목사)는 25일 제31회기 총무에 이병준(뉴욕산성교회) 목사, 서기에 김태헌(뉴욕성수장로교회) 목사 등 25명의 임원 및 실행위원을 확정 발표했다.
뉴욕 교계 역사상 가장 많은 122명의 목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총회를 통해 출범한 목사회 회장 김월조 목사는 임원 및 실행위원의 선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목회자들과 교단 안배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회기에도 열심 있는 목사회가 될 것을 의심치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목사회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부회장 및 회계를 제외한 전 임원들과 신임 임원들간의 업무 인수인계를 마쳤다. 앞으로 1년 동안(총무는 2년) 뉴욕목사회를 이끌어갈 임원 및 실행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임원: 회장 김월조(성산장로교회·KAPC) 목사, 부회장 정진홍(뉴욕소명장로교회·PCUSA) 목사, 총무 이병준(뉴욕산성교회·KMC) 목사, 협동총무 노인수(뉴욕불기둥장로교회) 목사·백만기(헌팅톤한인교회·KAPC) 목사, 서기 김태헌(뉴욕성수장로교회·합정) 목사, 부서기 박태규(뉴욕새힘장로교회·합정) 목사, 회계 박진하(퀸즈침례교회·SBC) 목사, 부회계 황화균(뉴욕소망성결교회·기성) 목사, 감사 조의호(뉴욕성화교회·KAPC), 황동익(뉴비젼교회·APC), 김종권(뉴욕광명교회·KAPC) 목사. 실행위원: 목회분과 김종덕(뉴욕실로암장로교회·RCA) 목사, 교육분과 안유광(뉴욕가나안장로교회·PCA) 목사, 친교분과 조부호(한누리교회·KAPC) 목사, 경조분과 박요한(뉴욕베들레헴장로교회·예장개혁연합) 목사, 체육분과 허상회(성도교회·뉴저지) 목사, 봉사분과 박상수(뉴욕승리교회·A/G) 목사, 홍보분과 안찬수(시민교회·KPCA) 목사, 여교역자분과 박정희(세계순복음선교교회·대한예장), 윤숙현(뉴욕예수교회) 목사, 전도사분과 이재덕(뉴욕사랑의 교회·예장 합동) 목사, 원로교역자분과 조성희(후러싱장로교회·KAPC) 목사, 음악분과 유상열(리빙스톤교회·대한예장) 목사, 국제분과 김길홍(믿음장로교회·PCUSA) 목사. 특별분과: 신학윤리위원장 방지각(뉴욕효신장로교회·성경장로교) 목사.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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