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틀란타 교회음악협회, 북한어린이 돕기
▶ 내일 하오 6시 제일장로교회
한국일보 동남부 특별협찬

북한 어린이 돕기 사랑의 메시아(Music by Handel)연주회가 아틀란타 한인 교회음악협회 주최로 내일(일) 하오 6시 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서삼정)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북한 어린이 돕기 모금 음악회로, 추위와 동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북한 어린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게 된다.
오라토리오 ‘메시아’는 자선 음악단체였던 필하모니 협회가 작곡가 헨델에게 의뢰한 작품으로 초연이후 지금까지 어려움에 처한 불우이웃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전한 작품이다.
메시아는 ‘오페라적 오라토리오’로 드라마틱한 전개와 화려한 화성, 관객이 함께 할 수있는 선율 등 으로 작곡된 헨델의 대표작이다. 그리스도의 생애를 그린 오라토리오 메시아는 1부 그리스도의 탄생 2부 그리스도의 수난 3부 그리스도의 부활로 구성된 대작이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메시아 연주회는 아틀란타 한인 교회음악인들의 최대 행사로 올 해 지휘는 한빛장로교회 성가대 지휘자 이성호씨가 맡았다.
또한 김수진씨와 김정자씨가 각각 오르간과 오케스트라 악장을 맡았으며 성악가 이민선, 김용경, 이태환, 박용민씨가 독창자로 70여명으로 구성된 아틀란타 교회연합 성가대와 협연한다. 내일 공연은 ‘메시아’ 전체 53곡 중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한 20여곡을 발췌 연주한다. 이날 모아진 헌금은 전액 북한어린이 돕기에 사용된다. 문의 (이성호 770-490-3177).
/이진수 기자jslee@koreatimesa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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