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철 회장 ‘경희인의 상’·엄익청 부회장 ‘공로상’
남가주 경희대학교 동문회에 경사가 겹쳤다.
경희대학으로부터 최우수 동문회로 뽑혀 단체상을 받은 데 이어 동창회를 이끌고 있는 최종철 회장이 졸업생들에게 주는 최고 영예인 ‘경희인 상’을 수상했다. 또 엄익청씨도 동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공로상’을 받았다.
최 회장과 엄 부회장은 지난 21일 한국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희인의 밤‘에 남가주 동문회를 대표해 참석해 상장과 트로피를 받았다. 이번 경사는 오는 12월21일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열리는 송년모임에서 전체 동문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최종철 회장이 받은 ‘경희인 상’은 16만 졸업생중 사회 각분야에 진출해 훌륭한 업적을 쌓아 한국 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모교와 동문회의 명예를 높여 귀감이 되는 인물을 각분야별로 1~2명씩 뽑아 주는 상이다. 금년에는 7명이 상을 받았다. 23대 남가주 동문회장인 최씨는 72년 도미, 가주 미용재료상협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전 미주 미용재료인협회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LA한인회 부회장, 카운티셰리프 자문위원등 활발한 사회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편 공로상을 받은 엄익청 부회장은 카슨시에서 현재 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청향우회와, 한인회 이사회 활동중이다. <김정섭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