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사회운동(GCS) 워싱턴지부 여성클럽(회장 임유순)이 ‘인간의 기본 도리를 실천하고 이웃을 사랑하자’는 취지로 12월 5일 저녁 7시 설악가든에서 제 1회 ‘오토피아(oughtopia) 세미나’를 개최한다.
’선의, 봉사, 협동’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밝은사회운동’이 이끄는 사회운동에 여성의 비중과 역할이 커지면서 여성클럽이 조직됐으며, 세미나에서 박윤식 교수(조지 워싱턴대)가 ‘오토피아 사상과 밝은사회운동’에 대해, 최상진 목사(평화나눔공동체 대표)가 ‘밝은 사회 건설을 향한 여성의 역할’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밝은사회운동 워싱턴지부 여성클럽은 한흑화합운동, 노숙자 구제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밝은사회운동 여성클럽 국제본부인 한국의 목련클럽에서 보낸 2002 월드컵 티셔츠 300벌을 평화나눔공동체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겨울에는 본보와 함께 평화나눔공동체가 주관하는 ‘홈리스담요나누기 운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지난 3월30일 창립된 밝은사회운동 워싱턴지부(회자 이의재)에는 버지니아 클럽(회장 김순임), 메릴랜드 클럽(회장 이영숙), 여성클럽(회장 임유순), DC클럽(회장 최상진) 등이 있다. 밝은사회운동은 1975년 경희대 설립자 조영식 박사가 창립했으며 현재 40여 국가에 지부를 두고 있고 UN 경제이사회 특별자문회원기구로 가입돼 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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